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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천자문 이야기(마법 천자문 좋아하는 뉴질랜드 아이들)

주니세상 2025. 8. 4. 11:10


중고 단톡에서 책이 나오면 열심히 사던 때가 있었다
한번은 정말 운이 좋게
Why책 세트 50불
마법천자문 책 15권 10불
오르다 철학책     20불 이렇게 산 적이 있다
네이트 더 그레이트 (원서) 세트 20불
이루가 5살때였다
그분이 더 많은 책 세트를 정리 했어서 사실 다 사들이고 싶었지만 집에 자리도 더이상 많지 말고
금전적인 여유 관계로 100불정도 만족을 했다

그리곤 그냥 책꽂이 한쪽에 꽂아놯다
이루는 보물 찾기를 좋아하는지
뒤지는 거 좋아하고 새로 뭐가 있나 보는걸 좋아하길래
말안하고 꽂아논다

한-두달 지났을까?
잠잘 준비 하며 방에 있는데
이루가 말했다
“ 엄마 이렇게 멋있는 책은 언제 샀어?”
마법 천자문이었다
“멋있어?? 어떤점이 멋있어??
이루 : 글씨가 멋있어
엄마(나) :아 그래? 이루가 멋있어 보이는구나 !!
               읽어주까??

5살 이루는 한글을 못읽어기에
아무 생각없이 만화책을 읽어주게 되었다
아무 의도도 없었다

5권 읽을 차례가 되었을때
이루: 엄마 이 책 너무 재밌는데 무서워서 못보겠어
         자다가 무서운 꿈을 꿔
엄마 : 그래?? 그럼 나중에 보자

그러고 정말 거의 1년이 지났다
6살이 된 이루가 말했다
이루: 엄마 나 이제 이 책 다시 봐보고 싶어 , 읽어줘

그래서 우리는 1-15권까지 하루에 한권씩 읽었다
이루는 혼자서 그림을 보는지 한자를 보는지
학교 끝나고 집에 오면 항상 마법 천자문을 봤다

그러다가
친구네에 42권까제 있다고 해서
몇권씩 빌려보다가 42권까지 보았다
아쉽게도 중간에 2권 정도는 없었다 (29권, 38권)

그러다가 7살때 한국학교에 46권까지 있는걸 알게되었다
선생님이 말하시길
이루가 쉬는 시간에 와서 마법 천자문을 본다고 했다
빌려가도 된다고 하셔서
다시 또 46권까지 보았다 (2024년)

그리고 올해 초 (2025년)
아이들이랑 얘기하는데 마법 천자문 스토리가 잘 기억이 안나서
우리 한번 다시 볼까? 어차피 유진이가 한번 더 봐도 좋을꺼란 생각이 들기도 핬다
(와중에 42권까지 가지고 있던 친구가 이제
자기 아이들이 잘 안본다고 1권에 1불로 판다고 했다 ,다 사버림, 1-15권은 10불에 팔까 올렸는데 아시는 분이 연락주셔서 그냥 드렸다)
그리하여 1권 46권 한글학교에서 빌려 다시 한번 완주하였다
학교 끝나고 오면 심심해하는데
그래듀 한권씩 한시간 정도 읽고 다시 노는 시간


그러다가 얼마전에 해리포터를 읽다가
불사조가 나왔다
이루 :엄마 나 불사조 알라
         마법천자문 몇권에 나와
         아니불, 죽을사 , 새조

깜짝 놀랐다
이걸 다 외운다고 ??
다음날 물어보니
자가 어느 한자가 몇권에 나오고 누가 마술을 했눈지 다 안다며
저기를 테스트 해달라고 했다
군데 정말로 왠만한 걸 다 외우고 있었어

한자를 가르쳐야하나 ??

나는 마법천자문을 추천한다
첫째로 스토리가 긴데 이걸 쫓아가는 것만으로도 두뇌를 많이 써야 한다
둘째 캐릭터들의 한자 마법을 보다보면 단어의 뜻을 자연스레 습득할수 있게된다
마법천자문을 읽고나서 아이들이 물어보는 단어를 설명해주는게 훨씬 수월해졌고 아이들의 이해력•문해력이 좋아진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


셔프한 이루😍

마법천자문 좋아하는 아이들
학교끝나면 언제나 마법천자문
심심하면 마법천자문
아플때도 마법천자문

이쯤되면 한몸
아파서 병원에 다녀옴
이루가 보다보면 지아도 조인할때가 있다
카봇 아니면 마법천자문
핸드폰에 불화 마법을 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