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을 2년전에 벌크로 30불정도 주고 페이스북 마켓에서 구매해놨다 , 글밥이 많지 않아서 내가 영공부하기에도 좋았다 그런데 1권만 읽고서 책꽂이에 잠들어 있었다 (아직도 집에 읽지 않은 영어책이 꽤있다 😅)지아랑 이루는 아직 관심이 없었으므로 나만 보고 처분할까도 생각중이었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책이 다 다르니까 우리 아이들은 안좋아하나 생각했는데 우연한 기회가 생겼다 공연팀이 학교 강당에서 공연을 한것그래서 아침에 콰이어도 캔슬된것도 좋았다 😅근데 이 공연이 너무 재밌었던지 지아가 엄마 우리 집에 이거 책 있지 않아?물어서 다 가져다 지아에게 안겨줬다 1권부터 보더니 매일 한국씩 읽고 있다 너무 재밌다며 “이루야 너 지금 읽는거 다 보면 이거 봐봐 진짜 우껴 나는 너가 보는 거 보께 ”이루는 짧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