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cross country를 한다기에 뭐? 나라를 건너??시골을 건너?? 이게 뭐하는 활동인가 했더니 단어의 거대함과 달리 생각보다 시시한 오래달리기“Cross country”라는 말은 원래 말 그대로 “나라를 가로질러(cross the country)” 달린다는 의미에서 나왔다고 한다.예전 유럽에서는 말 타기나 걷기, 달리기 등으로 시골 지역을 가로질러 이동하는 경기들이 있었는데, 이런 경기들이 평평한 트랙이 아닌 들판, 숲, 언덕, 진흙길 같은 자연 지형을 포함했는데 , 그래서 “cross-country running”은 말 그대로 트랙이 아닌 자연 속의 다양한 지형을 가로질러 달리는 장거리 달리기를 뜻하게 됐다.학교나 대회에서 “크로스컨트리”는 보통 트랙이 아니라 공원, 숲, 시골길 같은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