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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ㅡ말씀

✨ 잠언 10장 (개역개정) 1. 솔로몬의 잠언이라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를 기쁘게 하거니와 미련한 아들은 어미의 근심이니라 2. 불의의 재물은 무익하여도 공의는 죽음에서 건지느니라 3. 여호와께서 의인의 영혼은 주리지 않게 하시나 악인의 탐욕은 물리치시느니라 4. 손을 게으르게 하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 5. 여름에 거두는 자는 지혜로운 아들이나 추수 때에 자는 자는 부끄러움을 끼치는 아들이니라 6. 의인의 머리에는 복이 임하나 악인의 입은 독을 머금었느니라 7. 의인을 기념할 때에는 칭찬하거니와 악인의 이름은 썩으리라 8.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계명을 받거니와 입이 미련한 자는 멸망하리라 9. 바른 길로 행하는 자는 걸음이 평안하려니와 굽은 길로 행하는 자는 드러나리라..

카테고리 없음 2025.09.10

지아의 첫프로덕션 “dare to dream”

Dare to dream 오디션을 보고 연습한지 두달 ….지아는 imagineer 8&14으로 모두 3곡을 부르는데 한곡은 유진이반, 한곡의 이루반이랑 같이 불렀다 (둘째날)모든 학교 학생이 다 참여하는 첫번째 공연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목요일 공연 반절 금요일 공연 반절 이랬다 (목요일 1시, 7시 금요일 1시 7시 , 저녁공연)이루와 유진이는 모두 금욜 공연이었다 공연 한번 보면 왠지 아쉬울거 같기도 했고 이루가 자기 친구들 공연 보고 싶다고 해서 나와 이루 유진이 같이 목욜 저녁 공연을 보고 금요일엔 나와 남편이 봤다 그런데 지아가 공연한다는 말을 듣고 고모네도 보고 싶다고 고모네 온가족이 왔다 (학교 공연이지만 티켓은 구매해야한다 , 어른10불 아이들5불)300명 넘는 관객이왔다고 한다 지아가 목..

카테고리 없음 2025.09.05

아이와 연결되는 12가지 방법 (박재연의ㅡ공감톡 )

〈박재연의 공감톡〉 세심 리뷰 & 바로 쓰는 대화법프로그램 한 줄 소개부모의 말투를 ‘교정’하기보다, 부모와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이해하고 연결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12부작 대화 수업. 감정 파악, 분노/욕구 다루기, 공감 경청, 사과법, 칭찬법, 형제 갈등 중재, 비교/보상 대화의 대안을 차근차근 다룹니다. ⸻핵심 메시지 (요약) • 공감은 기술이 아니라 태도: “바꾸려 하기 전, 먼저 이해하기.” • 감정 → 욕구 → 요청의 흐름으로 말하면 싸움이 줄어든다. • “왜 그랬어?”보다 **“어땠어?”**가 아이 마음을 연다. • 사과와 칭찬에도 요령이 있다: “잘했어”보다 **“고마워(의도·노력 구체화)”**가 자존감을 세운다.  • 형제 갈등은 판결보다 중재: 양쪽 감정을 요약하고, 함께 규칙을 ..

카테고리 없음 2025.09.04

남매는 전쟁중

요즘 제일 고민되는 것이 있다면 단연 이거다 …지아와 이루의 피터지는 전쟁 이루와 유진이는 보통 레고로 종일 놀기에 부딪칠게 없는거 같은데 ,,,이 아이들은 왜 싸울까 ….지아는 하루종일 노래를 부른다 합창단도 하고 , 학교 대표 합창단을 추가로 하고 젤리빈이라는 합창반까지 들어가있다 학교 합창담과 젤리빈은 두텀마다 발표회가 있기에 항상 흥헐흐헐거리고 있다 그런대 이번에 학교 프로덕션 “dare to dream”을 준비하게 되면서 엄마 아빠도 견디기 힘들정도로 많이 하는거 같다 …나야 엄마니까 참지만 예민한 이루는 지아보다 더 큰 목소리로 ”하지말라고 소리를 지른다 🙈(내귀살려)지아는 지지않고 더하고 그러다보면 항상 한명이 울면서 끝난다 (방학때 지아가 아플때 크게 놀랜적이 있다….아픈대도 싸울 기운은..

카테고리 없음 2025.09.03

형제의 난

처음이었다 하루종일 같이 놀던 이루와 유진이가 처음 크게 싸웠다 놀면서 티격태격 안하는 형제가 있겠냐만은 그런때는 별로 없고 보통 둘이 종일 레고 하며 놀기에… 많이 놀랬다 시작은 이루가 유진이 귀에 트림을 하면서 시작되었다 유진이가 하지말라고 했지만 이루는 또 했고 유진이는 화가 나서 이루 레고 캐릭터중 이루의 소중한 헤드를 하나 가져갔다 이루는 달라고 했고 유진이는 싫다고 했다 그리곤 이루가 유진이 작은 크리에이션을 던졌고 부서졌다 그때 유진이가 일어나서 이루랑 유진이랑 지아랑 같이 만든 큰 집인지 뭔지 넓은 판에 만들어진 본부같은걸 발로 찼다 이루가 절규했다 정말 절규였다 ……유진이는 미안했는지 다시 고치기 시작했다 “이루야 유진이도 미안했나봐 다시 고치고 있어 ”“그건 유진이꺼야 , 내꺼 다 부셨..

카테고리 없음 2025.09.03

드디어 슬램덩크 #뉴질랜드#해외육아#책육아

친구가 2월달에 다녀갔었다 , 그때 지아가 슬램덩크 영화봤었다며 재밌었다고 얘기하고 엄마가 만화책도 았다고 했는데 꼭읽어보고 싶다고 했었다 친구는 슬램덩크 24권 완결을 사서 보내주었다 세상에나 , 이렇게 큰 선물을 받아본적이 없다 배송료도 많이 나왔을텐데 , 자기 아이들이 가지고 놀지 않는 카봇들과 만화책 , 마법천자문 10권(43-52권)까지 보내주었다 (은혜를 꼭 갚을날이 오길)그런데 받아보고 너무 좋아하기도 잠시 지아는 생각보다 어렵다며 …. 다음에 읽어보겠다고 했다 (마법천자문은 바로 다 봄)그래서 이것도 읽어줘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을 하다가 5권까지 읽어주었다 근데 막상 읽어주기는 생각보다 불편했다 그리거 2-3달이 흐른거 같다 체육관 앞에 봉고차 이동 도서관에서 빌려온 슬램덩크10권을 보더니..

카테고리 없음 2025.09.03

Diary of a wimpy kid

이책을 2년전에 벌크로 30불정도 주고 페이스북 마켓에서 구매해놨다 , 글밥이 많지 않아서 내가 영공부하기에도 좋았다 그런데 1권만 읽고서 책꽂이에 잠들어 있었다 (아직도 집에 읽지 않은 영어책이 꽤있다 😅)지아랑 이루는 아직 관심이 없었으므로 나만 보고 처분할까도 생각중이었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책이 다 다르니까 우리 아이들은 안좋아하나 생각했는데 우연한 기회가 생겼다 공연팀이 학교 강당에서 공연을 한것그래서 아침에 콰이어도 캔슬된것도 좋았다 😅근데 이 공연이 너무 재밌었던지 지아가 엄마 우리 집에 이거 책 있지 않아?물어서 다 가져다 지아에게 안겨줬다 1권부터 보더니 매일 한국씩 읽고 있다 너무 재밌다며 “이루야 너 지금 읽는거 다 보면 이거 봐봐 진짜 우껴 나는 너가 보는 거 보께 ”이루는 짧은 ..

카테고리 없음 2025.09.03

로컬들만 아는 뉴질랜드 야외스케이트장

우연히 인스타그램에서 광고하는 걸 보고방학때 가기로 약속하구 지아가 아파서 지아가 농구대회 전에 다리가 아프다고 해서 미루거 교회 모임 시간이 바뀌어서 또 미루고 아무튼 여러번 미루다 8월 두번째 마지막주에 겨우겨우 가본 야외 아이스링크장처음엔 모두들 의자 끌고 다니다가 금방 적응하고 탈수 있었다 나도 어릴때 이후로 처음 타본거 같은데 오랜만에 탔는데 너무 재밌었다 다만 넘어질까봐 겁이 많이 났다 5-6번 넘어진듯 그래도 마지막에 술술 타지니 집에 가기가 싫었다 1-5시 세션 시간이 훅 갔다 6:30-8:30분 야간 세션이 있는거 같다너무 아쉬웠다 크라이스트처치까지 한시가 20분정도 걸린다 마시멜로 가져가서 구워먹을수 있었다 매점이 있어서 간식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구매도 가능했다6시 40분에 식당에 도착..

카테고리 없음 2025.09.03

11살, 9살, 6살 세아이들 혼자 돌보기

남편이 1박2일 장례식이나 가족행사로 웰링턴이나 오클랜드에 다녀옴 적은 있지만 4박 5일 집을 비운건 처음이었다 .걱정했던것보단 할만 했지만 내시간은 왠지 없더라 정말 월요일 저녁엔 엄마가 아빠가 없어 바쁠까봐 이루가 그릇 드라이 하는 걸 도와주었다 “ 무슨일이야 , 그릇을 다 닦아주고 ?”이루가 대답하길 “엄마가 바빠서 책 안 읽어줄까봐 ” ㅋ (해리포터 4권을 읽는중 , 인간적으로 너무 길다🤪 )아빠가 없어도 엄마가 책 읽어준다는 사실을 깨달은 이루는 그 다음 날부터 그릇 닦기를 도와주지 않았다 😅매일저녁 저녁식사를 마치거 아빠랑 영상통화를 했다방과후 농구가 있는날은 역시 좀 더 바빴다.체육관 앞에 이동봉고차 도서관이 있었다 이루랑 지아가 구경하고 싶다고 해서 들어가봤은데 지아가슬램덩크 10권 영..

카테고리 없음 2025.08.20

재클린윌슨을 좋아한다 #작가소개#책소개#책육아#영어원서#재퀼린윌슨

아이들과 op shop(중고물건 파는 가게)에 가서 구경을 하다가 책을 한권씩 골랐다 50 센트에서 ~ 4불 정도 되는 가격에 책을 살수가 있다.나도 하나 골라 볼까하여 우연이 고른 게 “Lizzy zipmouth”였다한국어로는 ”리지 입은 지퍼입“으로 출간되었다나는 한국에서 자라나고 결혼해서 뉴질랜드에 왔고아이들을 위한 원서는 접할 기회가 없었기에 작가가 누군지는 알자도 못했다.읽자마자 작가가 궁금해졌다 이름: Jacqueline Wilson (재퀼린 윌슨) • 출생: 1945년, 영국 서리(Surrey) • 직업: 영국의 대표적인 아동·청소년 문학 작가 • 특징: • 주로 현실적인 가족 문제, 우정, 정체성 등을 어린이와 청소년의 시선에서 다룸. • ‘트레이시 비커(Tracy Beaker)’ 시리즈..

카테고리 없음 2025.08.20